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637,987개 분석

[이넷뉴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오리온 3위 농심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8월 21일부터 2022년 9월 21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1,637,98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286,772개와 비교하면 1.24%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2년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오리온, 농심, 오뚜기, 풀무원, 하림, 동서, 한일사료, 대상, 고려산업, 삼양식품, 팜스토리, 대한제당, 매일유업, 빙그레, 롯데제과, 대주산업, 동원산업, 남양유업, 미래생명자원, 이지바이오, 롯데푸드, 사조동아원, SPC삼립, 한탑, 동원수산, 선진, 동원F&B, 한국맥널티, 정다운 순이었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는 참여지수 145,156 미디어지수 470,731 소통지수 283,083 커뮤니티지수 1,015,767 시장지수 2,109,516 사회공헌지수 36,6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60,88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4,334,130과 비교하면 6.30% 하락했다.

2위, ​오리온 ( 대표 이승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474 미디어지수 436,447 소통지수 512,350 커뮤니티지수 684,002 시장지수 1,380,101 사회공헌지수 41,1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9,49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222,563과 비교하면 0.41% 하락했다.

3위, 농심 ( 대표 박준, 이병학 ) 브랜드는 참여지수 241,066 미디어지수 693,686 소통지수 505,195 커뮤니티지수 1,036,322 시장지수 634,392 사회공헌지수 65,6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76,28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938,251과 비교하면 63.87% 상승했다.

4위, 오뚜기 ( 대표 함영준, 황성만 )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2,207 미디어지수 423,054 소통지수 605,441 커뮤니티지수 1,060,150 시장지수 612,748 사회공헌지수 47,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31,30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577,489와 비교하면 13.73% 상승했다.

5위, 풀무원 ( 대표 이효율 )​ 브랜드는 참여지수 200,029 미디어지수 415,508 소통지수 424,183 커뮤니티지수 874,088 시장지수 164,481 사회공헌지수 49,5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27,83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297,832와 비교하면 7.4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CJ제일제당 ( 대표 손경식, 최은석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86% 상승, 브랜드이슈 2.80% 하락, 브랜드소통 5.14% 하락, 브랜드확산 6.10% 상승, 브랜드시장 8.04% 하락, 브랜드공헌 4.1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20일 CJ제일제당은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가 지난 5월 말 출시 후 4개월간 누적판매량이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 평균 매출은 20억 원(소비자가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육공육은 후랑크, 킬바사, 롱후랑크, 비엔나 등 4종으로 선보였다. 해외나 외식에서 경험하던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과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눈높이에 맞는 트렌디한 미색햄 제품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이 시장에서 통했다고 본다”고 짚은 뒤 “제품 라인업 확대로 야외활동시 필수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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