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7% 이상 상승

[이넷뉴스] 대명에너지 주가가 7%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27분 기준 대명에너지의 주가는 19,4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제보다 7.4% 오른 수치다.

대명에너지의 주가가 급등한 데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8회 세계가스총회에서 "원전,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등을 합리적으로 믹스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대명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 풍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며 사업 개발, 설계, 조달, 시공, 운영관리 전 단계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투자 및 건설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윤 대통령이 "최근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만큼 에너지 관련 주가도 당분간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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