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14.5% 올라

[이넷뉴스] 이화전기 주가가 14% 이상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16분 기준, 이화전기(대표 김성규)의 주가는 1,1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제보다 14.5% 오른 수치다.

1965년 6월 설립된 이화전기는 몰드변압기, 무정전 전원장치, 정류기 등 전원공급장치와 전력변환장치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1994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1일 이화전기 유상증자 권리락 시행 소식을 전했다. 기준가는 1,030원이다.

유상증자 권리락이란 유상증자 시 신주 배정일 이후 주가가 조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기업이 유상증자를 할 경우, 기준일까지 주식을 소유한 주주에게만 신주를 인수할 권리를 준다. 이 때문에 기준일 이후 주식을 매수한 주주는 해당 권리가 없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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