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642,095개 분석

대한전선이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대한전선이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대한전선이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해 화제다.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한전선 2위 보성파워텍 3위 LS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장비 상장기업 2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3,642,09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215,982개와 비교하면 8.5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한전선, 보성파워텍, LS, 현대일렉트릭, 광명전기, LSELECTRIC, 효성중공업, 대원전선, 일진전기, 서전기전, 일진홀딩스, 이화전기, 비츠로테크, 대한광통신, 지엔씨에너지, 비나텍, 제일전기공업, LS전선아시아, 제룡전기, 가온전선, 세명전기, KBI메탈, 선도전기, 제룡산업, 피앤씨테크 순이었다. ​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1,530, 미디어지수 1,648,341, 소통지수 1,923,004, 커뮤니티지수 1,884,403, 시장지수 2,013,493, 사회공헌지수 196,5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87,331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343,378과 비교하면 49.62% 상승했다. ​

2위 ​​보성파워텍(대표 임재황) 브랜드는 참여지수 1,698,220, 미디어지수 897,631, 소통지수 1,266,764, 커뮤니티지수 465,105, 시장지수 230,018, 사회공헌지수 262,0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19,81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111,193과 비교하면 17.24% 상승했다. ​

3위 ​LS(대표 명노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805, 미디어지수 802,598, 소통지수 878,004, 커뮤니티지수 1,018,923, 시장지수 1,464,508, 사회공헌지수 144,2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08,126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783,621과 비교하면 3.67%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5월 전기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대한전선(대표 나형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65% 상승, 브랜드이슈 20.43% 상승, 브랜드소통 9.46% 상승, 브랜드확산 3.33% 하락, 브랜드시장 9.51% 상승, 브랜드공헌 3.7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1941년 조선전선으로 출발한 대한전선은 195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전선기업이다. 초고압케이블, 산업전선케이블, 전력선, 절연선, 나선, 권선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해 5월 호반산업에 인수됐으며, 이를 통해 주택건설, 부동산개발업에도 착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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