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앞으로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5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지원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신청과 긴급한 경‧공매 유예‧정지 신청을 위해서는 관련 서류를 준비해 광역지자체에 방문 접수해야 했다.정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전세사기 피해 사실과 임대인의 기망행위 정황 등을 입력하고, 피해사실 확인에 필요한 임대차계약서 사본, 경‧공매 통지서 등 제출서류는 전자문서로 등록
[이넷뉴스]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자 ‘자전거의 날’이다. 서울시는 다음 주 월요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따릉이 무료 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따릉이 안전수칙과 관련된 퀴즈에 참여하면 최대 3일 동안 따릉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20일부터 ‘따릉이 앱’에 회원가입, 접속해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면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22일까지 하루 1회씩, 최장 3일간 참여해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따릉이 앱 당일 신규 가입자도 참여할 수 있다.기존에 ‘따릉이 이용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이넷뉴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국토부)는 더 많은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 거주요건을 폐지하고, 4월 12일부터 신규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는 '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 중 청년월세 특별지원 확대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국토부는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거주요건(보증금 5천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을 폐지했다.청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원룸, 오피스텔 등이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점과 월세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상황을 고려했다.지원 기
[이넷뉴스]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누구나 우리 국민의 문화여가 생활 현황을 손쉽게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 분석 서비스 '문화여가 생활 관측소'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문화여가 생활 관측소 서비스는 국내 문화 여가 활동 및 자원 현황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누구나 한눈에 알기 쉽게 분석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공연, 영화, 스포츠, 모바일 등 그동안 파편화되어 있던 기존의 문화여가 활동 및 자원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계, 분석할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서비스는 13개 기관
[이넷뉴스] 서울시가 올해 전기이륜차 1052대를 보급하는 가운데, 일반 이륜차보다 주행거리가 5배 이상 길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고 주택가 소음의 주범으로도 꼽히는 내연기관 배달 이륜차 교체를 집중적으로 독려하고자, 시비 보조금 10%까지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2일부터 전기이륜차 보급물량 1052대 중 민간 보급물량 100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민간 보급물량 1,000대는 ▲일반 600대(60%) ▲배달용 300대(30%) ▲우선순위 100대(10%)이다.전기이륜차의 주행소음은 내연이륜차에 비해
[이넷뉴스] 서울시가 학업, 구직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비를 1인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6000명이며, 4월에 4000명 모집 후 오는 8월에 200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2022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한 정책으로 지난 2년간 9441명의 청년에게 평균 30만원씩 지급했다.올해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지원 기준 기간과 모집 횟수를 늘리고 선정에 소요되는 기간은 단
[이넷뉴스]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만 19~39세 청년 2만5천 명에게 최대 월 20만 원,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4월 23일 저녁 6시까지 3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2024년도 청년월세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서만 진행한다.서울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 19~39세(등본상 출생연도 1984~ 2005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신청인 가구의 2024년도 건강보험료 부과액 기준)라
[이넷뉴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30일부터 김포골드라인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서울~김포를 통근 및 통학하는 시민은 월 6만 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비스 범위 확장에도 별도 가격 인상은 없으며, 올해 1월 말 출시된 기존의 기후동행카드 ▲6만 5천원권 ▲6만 2천원권을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김포골드라인 참여에 따라 새롭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를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할 수 있다. 실물카드 구매를 원하는 경우, 김포골드라인 인
[이넷뉴스] 서울시가 ‘청년수당’을 단순 현금성 지원이 아닌 청년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는 ‘정책의 선순환’ 취지로, 청년수당을 밑거름으로 취업과 자립에 성공한 청년이 정책 수혜자에서 참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멘토로 위촉하고, 청년들이 청년수당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사용처 기준도 마련해 관리를 강화한다.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월 50만원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2024년 서울 청년수당’ 참여자 2만 명을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이넷뉴스] 정부가 강한 소상공인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2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중기부)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를 본격 양성한다고 밝혔다.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성장단계별(‘기초 → 심화 →실전’) 온라인 셀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트랙 중 하나다.올해부터 지원 방식이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 제작 지원에서 한층 심화된다.전문가가 진행하는 인공지능(AI)툴
[이넷뉴스] 서울시가 오는 26일부터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혜택을 새롭게 적용한다.만 19~34세인 대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의 청년층이 약 5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동안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된다. 따라서 26일부터 6월30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6만원
[이넷뉴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국토부)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분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대상은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이번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이번 2차 사업은 최근 늘어난 청년층의 월세 부담을 고려, 보증금 5천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이넷뉴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신부에게 임신기간 건강한 위생관리를 돕는 ‘위생용품 4종세트’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라이온코리아(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임신부 위생용품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45억 원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을 라이온코리아(주)로부터 기부받아 매년 4만 명을 지원하게 된다.‘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는 임신기간 호르몬 불균형, 면역력 약화로 약해진 임신부의 건강과 위생관리를 위해 항균 손 세정제(용기·리필
[이넷뉴스] 앞으로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서울 거주 산모 누구나 받게 된다.13일 서울시는 서울에서 출산한 산모임에도 ‘서울형 산후조리경비’를 아깝게 못 받는 일이 없도록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밝혔다. 새해부터 출산하는 서울 거주 산모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만, 타 시‧도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의 서울시 출생신고 요건은 유지된다.그동안 사업 시행 이후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요건 미충족으로 지원받지 못한 산모들의 민원이 월평균 약 30회 이상 꾸준히 있어 왔다.서울시는 실제 서
[이넷뉴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2024년 선정기준액은 2023년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2023년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
[이넷뉴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4년 1월 1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부 법정감염병의 관리체계가 변경된다고 밝혔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법정감염병의 종류를 제1급에서 제4급까지로 분류하고 있으며, 총 89종의 감염병을 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내용은 감염병 유행상황을 반영하여 표본감시 대상인 제4급 감염병 매독과 격리가 필요한 제2급 감염병인 엠폭스를 각각 제3급 감염병으로 전환하여 일반의료체계 하의 전수감시 대상 감염병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이넷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물환경보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23.4.4.)됨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자동측정자료의 공개 범위와 횟수를 늘리고 수질 초과 판단기준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2024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일일 폐수처리 용량이 700톤 이상인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나 일일 폐수 배출량이 200톤 이상인 사업장 등 1,067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하여 원격으로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는 수질원격감시체계(Tele-Monitoring System)를 운영하고 있다. '
[이넷뉴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산업의 실현을 돕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가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제도는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모호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기술 실증사업과 임시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현재 산업융합, 정보통신융합, 금융혁신 등 5개 부처 7개 분야*의 규제특례제도(샌드박스)가 시행 중이며, 이번에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 이번 '순환경제 규제특례(
[이넷뉴스] 한국수력원자력은 보직 이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본부장 △발전본부장 조석진 △엔지니어링본부장 장희승 △새울원자력본부장 소유섭◇본사 △전략경영단장 한장희 △기술혁신처장 남영석 △조직평가실장 이제호 △재무실장 강태윤 △인사처장 안형준 △조달처장 최훈 △엔지니어링처장 이돈국 △해외원전건설처장 정영기 △건설기술처장 김종철 △양수건설처장 이춘술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박웅◇한빛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오진호 ◇한울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반병훈 △제2발전소장 조봉호 △제3발전소장 서덕민 △신한울제1발전소장 정강훈 △
[이넷뉴스] 한국수산산업업총연합회(한수총, 회장 노동진 수협중앙회장)는 올해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국회의원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노동진 회장은 7일 국회에서 국방위원회 성일종 의원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을 차례로 예방하고 국내 수산업 단체를 대표해 감사패를 전했다.성일종 의원은 비어업인 수산자원 포획·채취 기준 구체화 등을 담은 '수산자원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고, 서삼석 의원은 업종별 수협의 신용사업 수행을 위한 '수협법 개정과 어업인을 위한 수산예산 확대에 기여했다.노동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