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이넷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이 신산업 분야 창업기업·혁신기술벤처 육성 지원을 약속했다.
22일 오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김학도 이사장은 서울 용산 산업용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 솔루션 전문기업 ㈜버넥트(대표이사 하태진)를 찾아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X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을 총망라하는 기술이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메타버스 산업 육성정책과 글로벌 XR 시장 확대에 발맞춰 신산업 분야 혁신창업기업 육성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중진공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작한 창업벤처가 중진공 성장사다리 연계지원으로 임직원 150명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이제는 기업성장과 더불어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산업안전 컨설팅, 산업재해 취약계층 지원활동 등 ESG 경영으로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에서 시작된 하나의 씨앗이 기술특례상장을 앞둔 큰 과실을 맺는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역량이 실현되고, 핵심 기술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수단으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넥트는 산업현장에 특화된 AR 솔루션을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은 원격 현장관리 XR 솔루션 '버넥트 리모트(Remote)'다.
하 대표는 2016년 버넥트를 창업했다. 국내 1호 AR 연구실인 한국과학기술원 UVR 랩의 연구교수 출신으로 10년 넘게 XR 기술을 연구해왔다.
버넥트는 지난해 주요 20개국 인프라스트럭처 워킹 그룹(G20 IWG)의 우수 인프라기술 사업화 사례로 선정됐으며, 한국판 뉴딜 추진 유공으로 부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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