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178,480개 분석

[이넷뉴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엔씨소프트 2위 크래프톤 3위 넷마블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게임 상장기업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1월 14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의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178,480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637,574개와 비교하면 15.8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에 대한 공헌도, 시장의 평가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2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미스터블루, 넥슨게임즈, 컴투스,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엠게임, 조이시티, 위메이드, 액션스퀘어, 웹젠, 더블유게임즈, 넵튠, 플레이위드, 드래곤플라이, 썸에이지, 룽투코리아, 한빛소프트, 베스파, 위메이드맥스, 미투온, 액토즈소프트, 미투젠, 모비릭스, 위메이드플레이, 코원플레이,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순으로 분석됐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엔씨소프트 브랜드는 참여지수 263,381 소통지수 487,313 커뮤니티지수 1,023,108 사회공헌지수 108,332 시장지수 3,754,84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36,976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822,334와 비교해보면 3.18% 하락했다.​​

2위, 크래프톤 브랜드는 참여지수 334,268 소통지수 521,865 커뮤니티지수 651,164 사회공헌지수 22,251 시장지수 3,330,9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60,542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769,359와 비교해보면 1.91% 상승했다.​

3위, 넷마블 브랜드는 참여지수 410,198 소통지수 528,457 커뮤니티지수 1,058,184 사회공헌지수 98,063 시장지수 1,980,8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5,75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072,183과 비교해보면 0.09% 상승했다.​​

4위, 펄어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4,314 소통지수 358,095 커뮤니티지수 570,057 사회공헌지수 45,434 시장지수 1,128,8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36,784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149,660과 비교해보면 8.70% 상승했다.​​

5위, 미스터블루 브랜드는 참여지수 851,094 소통지수 581,841 커뮤니티지수 545,956 사회공헌지수 6,263 시장지수 93,0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78,243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35,122와 비교해보면 227.2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엔씨소프트 ( 대표 김택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8.05% 상승, 브랜드소통 14.58% 상승, 브랜드확산 18.09% 상승, 브랜드공헌 1.59% 하락, 브랜드시장 12.71%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9일 크래프톤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AAA게임 스튜디오인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는 첫 프로젝트로 ‘눈물을 마시는 새’를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에 나섰다.

'크래프톤 몬트리올 스튜디오’는 세계적인 게임 프랜차이즈에서 20년 이상 개발 리더로 경험을 쌓은 패트릭 메테 대표가 이끌게 된다.

패트릭 메테 대표와 함께할 주요 리더로 브누아 프래피어 프로듀서, 프레데릭 듀록 게임 디렉터, 마틴 파라디스 테크니컬 디렉터 등 게임 업계 베테랑들이 합류했다. 이 스튜디오는 향후 3년 동안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밍, 인사 등 주요 부문에 약 1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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