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게임 상장기업 11월 브랜드평판 1위···크래프톤·넷마블 상위권

[이넷뉴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엔씨소프트 2위 크래프톤 3위 넷마블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게임 상장기업 31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0월 14일부터 2022년 11월 14일까지의 국내 게임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235,919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108,821개와 비교하면 7.06%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에 대한 공헌도, 시장의 평가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1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넷마블, 펄어비스, 넥슨게임즈, 컴투스, 네오위즈, 골프존, 데브시스터즈, 미스터블루, 위메이드, 조이시티, 넵튠, 더블유게임즈, 웹젠, 썸에이지, 엠게임, 한빛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위메이드맥스, 미투온, 액션스퀘어, 룽투코리아, 플레이위드, 모비릭스, 위메이드플레이, 미투젠, 액토즈소프트, 베스파, 코원플레이 순으로 분석됐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엔씨소프트 ( 대표 김택진 )​ 브랜드는 참여지수 359,331 소통지수 609,012 커뮤니티지수 1,254,749 사회공헌지수 119,276 시장지수 3,297,4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39,77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196,922와 비교하면 34.38% 상승했다.

2위, ​크래프톤 ( 대표 김창한 ) 브랜드는 참여지수 348,060 소통지수 515,527 커뮤니티지수 871,961 사회공헌지수 31,483 시장지수 3,511,8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78,87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612,055와 비교하면 14.46% 상승했다.

3위, 넷마블 ( 대표 권영식, 도기욱 ) 브랜드는 참여지수 372,975 소통지수 488,305커뮤니티지수 946,055 사회공헌지수 122,463 시장지수 1,490,3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20,13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015,975와 비교하면 13.40% 상승했다. ​

4위, 펄어비스 ( 대표 허진영 ) 브랜드는 참여지수 310,540 소통지수 440,189 커뮤니티지수 537,106 사회공헌지수 57,118 시장지수 1,014,8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59,80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080,154와 비교하면 13.44% 상승했다. ​

5위, 넥슨게임즈 ( 대표 박용현 ) 브랜드는 참여지수 255,224 소통지수 392,858 커뮤니티지수 850,880 사회공헌지수 29,876 시장지수 368,1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96,99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638,282와 비교하면 15.79%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엔씨소프트 ( 대표 김택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게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85% 하락, 브랜드소통 8.94% 하락, 브랜드확산 16.65% 상승, 브랜드공헌 2.37% 하락, 브랜드시장 14.3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1일 크래프톤은 이영도 작가의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 연재 20주년을 기념한 아트북 '한계선을 넘다'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계선을 넘다'에는 원작 소설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소재로 한 300여 점의 일러스트와 작품 줄거리, 상세한 해석이 담겨 있다.

이안 맥케이그 디자인 디렉터는 "소설에 광적으로 빠졌고, 최소 서너 번은 완독했다. 아트북 페이지마다 담긴 일러스트와 디자인은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관찰이 더해져 독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