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웅 ‘방랑의 그림자 콜트’ 추가 등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영웅 '방랑의 그림자 콜트'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이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신규 영웅 '방랑의 그림자 콜트'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이넷뉴스] 12일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오픈월드 MMORPG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방랑의 그림자 콜트’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랑의 그림자 콜트’는 땅 속성의 원거리 딜러로 권총과 기관총을 이용해 공격하며 이동하면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영웅이다. 공중회전하면서 사격하고 폭탄을 투척하는 등 강력한 공격 스킬을 갖고 있으며, 빠른 사격 뒤 레이저를 발사한다.

아울러 오는 5월 9일까지 플레이 가능한 스페셜 보스 ‘서늘한 질투 스노우드’를 공개했다. 기존 영웅보스 모드와 동일하게 싱글모드뿐 아니라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멀티 모드를 지원한다. 스페셜 보스 난이도는 6단계로 구성돼 각 단계 클리어 시 마스터 레벨 경험치, 골드, 스페셜 보스 주화 등의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원작의 특성을 가장 극대화한 작품으로 사용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며, 전투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웅 변신 후에는 해당 영웅의 고유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무기와 스킬 간의 조합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한편, 지난 11일 넷마블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자체 지식재산권(IP)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샌드박스의 K-콘텐츠 전문 공간 케이버스(K-verse)에 6x6 규모의 넷마블 IP 랜드를 조성한다.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넷마블 대표 IP를 활용한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넷뉴스=김강산 기자] k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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