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 편의점 일반 상품 중 매출 1위

혜자로운집밥 오징어불고기. (사진=GS리테일 제공)
혜자로운집밥 오징어불고기. (사진=GS리테일 제공)

[이넷뉴스] GS리테일은 GS25가 15일 선보인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이 편의점 일반 상품(담배 등 제외) 3500여 종 중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총생산 물량 대비 판매율은 무려 97.3%로 전통 베스트셀러인 카스와 참이슬, 바나나맛 우유 등을 제치고 단일 상품 기준 매출 1위에 올랐다.

김혜자 도시락이 생소한 10대 고객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한 끼 식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GS25가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제공하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에서 전체 예약 상품 중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이 80%에 비중을 차지했다. 훌륭한 맛과 품질은 물론 좋은 가성비가 인기 요소로 꼽힌다.

GS25는 1일 김혜자 도시락 2탄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 불고기’를 선보였다. 주 메뉴를 2개로 늘리고 일반 도시락과 비교해 내용물 중량을 15% 증량했다.

GS25는 대중적 인기가 높은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달콤 짭짤한 간장 불고기 2종을 주메뉴로 활용했으며 햄감자볶음, 참나물무침, 볶음김치 등을 부메뉴로 구성했다.

영양을 고려한 찰진 흑미 밥 위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계란 프라이를 올려 엄마가 만든 집 밥 콘셉트 도시락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 불고기’를 최종 구현했다. 풍미를 배가해 의외의 흥행 요소로 떠오른 오뚜기 참기름은 2탄에도 동봉됐다. 별첨된 참기름을 오징어볶음 등에 뿌려주면 더욱 진한 고소함과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문지원 GS25 도시락 MD는 “어려운 시대에 돌아온 김혜자 도시락이 기대를 뛰어넘는 열풍을 일으킨 것에 힘입어 2탄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 불고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품질, 가성비, 나눔 등을 핵심 키워드로 한 김혜자 도시락 제품군 확대에 역량을 다해 물가 안정, 집밥이 그리운 국민에게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하는 등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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