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3% 오른 185,7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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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BGF리테일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후 1시 57분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오른 18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3.5억 원이다.

이날부터 CU는 지역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전라남도 진도군의 특산물인 대파를 활용한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전라남도 진도는 전국 대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 재배된 대파는 치밀한 조직과 풍부한 식이섬유를 자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는 대파와 궁합이 좋은 돼지불고기를 활용한 상품으로 도시락, 핫도그, 김밥, 주먹밥 총 4종이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지난해 진도군청과 지역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상품이다.

CU가 이번 대파 불고기 간편식 시리즈를 통해 3월까지 소진할 것으로 예상하는 대파의 양은 약 30톤이다.

BGF리테일 황지선 간편식품팀장은 “진도 대파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들을 대거 선보여 우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대파 소비에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CU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가와의 협력을 이어가는 한편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상품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CU 진도 대파 간편식(사진=제공)
CU 진도 대파 간편식. (사진=BGF리테일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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