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3.2% 하락한 191,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BGF리테일 주가가 3%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 8분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2% 하락한 19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3.9억 원이다.

이날 CU는 고객들의 결제 편의를 돕는 현금 충전 서비스가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CU의 현금 충전 서비스는 선불 전자지갑 형태로 CU에서 현금을 내고 카드나 바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충전하는 서비스다. 

CU가 현재 운영 중인 현금 충전 서비스는 SEND, 네이버페이, KB국민 리브 Next, 신한 제페토카드, 토스머니 등 총 5종이다.

CU가 그동안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살펴본 결과, 추석 명절이 있었던 작년 9월에 이용 건수가 전월에 비해 48.4%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박희진 팀장은 “Z세대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현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U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휴 및 개발을 통해 업계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CU 현금 충전 서비스. (사진=BGF리테일 제공)
CU 현금 충전 서비스. (사진=BGF리테일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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