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199,0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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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BGF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17분 기준 BGF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하락한 19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41.7억 원이다.

이날 CU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피싱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상품권 거래 세이프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CU는 편의점 내 피싱 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사고 예방 점포 교육 정례화 ▲결제 기준값 설정 및 이상 징후 알람 시스템 ▲피싱 안내 점포 BGM 강화 ▲포스 예방 안내문 팝업 개선 등을 시행한다.

CU는 올해 분기별로 피싱 사기 방지 점포 교육 및 안내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시스템적으로 피싱 사기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상품권 및 프리페이드 결제 기준 값을 설정하고 이상 징후 감지 시 즉각 가맹점주에게 모바일 푸시 알람이 가도록 하는 시스템도 1분기 내 적용한다.

점포에서 흘러나오는 안내 BGM도 송출 시간대를 확대한다. 피해 사례를 분석해 기존 오전, 오후, 저녁 세 차례 방송되던 BGM을 주요 사건 발생 시간대인 23~03시 야간에도 방송이 되도록 두 배로 늘렸다.

CU는 이달 모바일 문화상품권 서비스도 오픈한다. 고객의 휴대전화로 발송이 가능한 모바일 문화상품권 판매 시스템을 구축한다.

CU 편의점 피싱 예방 시스템. (사진=BGF리테일 제공)
CU 편의점 피싱 예방 시스템. (사진=BGF리테일 제공)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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