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5% 오른 37,050원에 거래

[이넷뉴스] KT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21분 기준 KT(대표이사 구현모) 주가는 전일보다 0.5% 오른 3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18억 원이다.

이날 KT는 글로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중 하나인 기업 줌(Zoom)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다양한 통신 플랫폼을 결합한 기업대상(B2B)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사는 ▲줌미팅(Zoom Meeting) 국내 시장 확산 ▲KT 기업 전화 기능의 줌폰(Zoom Phone) 서비스 구상 ▲ KT 유무선 협업 솔루션인 모바일Talk(기업 전용 보안 Talk, 랑톡 등) 상품 연계 등 KT의 유무선 통신 역량과 줌(Zoom)의 화상회의 플랫폼을 결합한 통신 DX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빠르면 올해부터 국내 기업들은 KT를 통해 줌미팅을 계약하고 사용 가능하다.

또 줌 플랫폼에 KT서비스 연동이 가능하게 돼 줌미팅에 KT번호를 결합해 통화 기능을 제공하는 줌폰을 내년 출시할 계획이다.

모바일 기반 업무용 내선 통화, 채팅, 조직도 등을 제공하는 KT 모바일 협업 솔루션도 강화된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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