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쇼핑 주가 하락···롯데마트, 가성비 피자 출시

[이넷뉴스] 롯데쇼핑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 19분 기준 롯데쇼핑(대표 김상현·정준호·강성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9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1억 원이다.

이날 롯데쇼핑은 롯데마트가 자체 피자 브랜드 ‘치즈앤도우’에서 새우 토핑 1파운드(453g)가 들어간 프리미엄 피자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1만 원대 가격에 22일(목)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물가 시대에 반값 열풍이 피자에도 확산되며 대형마트에선 다양한 저가 피자를 선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박연준 롯데마트 푸드이노베이션팀 셰프(Chef)는 “대형마트 피자는 가성비에 국한돼 프리미엄화가 불가하다는 인식을 바꾸고 싶어 ‘원파운드쉬림프 피자’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