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특징주] 롯데쇼핑 주가 하락···듀라셀과 보호대상 아동 자립 지원

[이넷뉴스] 롯데쇼핑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4분 기준 롯데쇼핑(대표 김상현·정준호·강성현) 주가는 전일보다 1.8% 하락한 9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3억 원이다.

이날 롯데마트는 지난 21일(수) 듀라셀과 손잡고 취약계층 보호대상 아동들을 지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돼 정부지원금과 함께 보호대상 아동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사용된다.

후원금 전달식은 서울 종로구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됐으며 신수경 롯데마트 홈부문장, 김동수 듀라셀코리아 대표, 박영민 엠큐네트웍스 대표, 장화정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또한 캠페인으로 얻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오정현 롯데마트 라이프스타일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롯데마트는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박동민 기자] 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