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3% 하락한 266,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네이버 주가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 주가는 전일보다 0.3% 하락한 26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12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동네시장 장보기에 연계된 전통시장 중 수해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하고, 추후 배송비 지원 등 판매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원할 방침이다.

네이버는 올해 3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5억 원, 2020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5억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후 피해 지역, 환자 지원을 위해 20억 원을 기탁하는 등 국가적 재난 상황에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사진=네이버)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 (사진=네이버)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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