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4% 오른 9,340원에 거래

[이넷뉴스 이효민 기자] IBK기업은행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 44분 기준 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 주가는 전일보다 0.4% 오른 9,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3일 기업은행은 임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성료하고, 기후변화센터와 에코맘코리아에 총 4억 8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걸음기부 캠페인 ‘소중한 발걸음’에는 7월 한 달간 기업은행 임직원 3,000여 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및 비대면 캠페인 참여가 가능한 메타버스 인증 이벤트도 진행했다.

기부금은 폐비닐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과 탄소중립 매거진 발간, UN청소년환경총회 개최에 쓰일 계획이다.

기업은행 측은 “걸음기부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임직원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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