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 지원

9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진원 한국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9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진원 한국동서발전 상생조달처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넷뉴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에너지전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녹색인증 기업(E), ▲사회적 기업(S), ▲지배구조 우수기업(G)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탄소중립시대 에너지전환과 ESG경영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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