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8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8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이병훈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사장(왼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이넷뉴스 이효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와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2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ESG경영 중소기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중소 주택건설기업, 부산소재 중소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경영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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