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안전 ▲소방안전 ▲재난대비 분야별 이행상태 확인 등

[이넷뉴스 이효민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발전시설 안전 점검에 나섰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19일 양천소방서(서장 박찬호)와 함께 여름철 전력수요 증가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발전시설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대대적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김명호 집단에너지본부 본부장과 박찬호 양천소방서 서장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화재안전 ▲소방안전 ▲재난대비 분야별 이행상태를 확인하고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양천소방서는 발전소 내 펌프실, 제어실, 옥외변압기실을 포함해 수처리실 등 전반적인 점검에 나섰다.
박찬호 양천소방서장은 “발전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단시간 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다. 화재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율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명호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은 “설비 노후화에 따라 잠재된 유해위험성에 대한 사전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화재안전 외 재난안전 전 분야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을 맞아 발전시설 안전점검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지난 6월 16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경남 사천 소재 태양광 발전소를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에너지공기업 안전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산지 태양광 시설의 비탈면 상태 ▲배수관리 ▲식생녹화 ▲발전시설 및 부지의 안전성 현황 등을 점검했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을 대비해 산지 태양광 시설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발전설비의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KEA 안전경영위원회 운영을 통해 안전 최우선 경영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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