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의 발전 위해 상호 협력

[이넷뉴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와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서울형 에너지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상호 발전과 에너지 체험 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서울형 에너지 체험교육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체험교육 진행을 위한 시스템 및 행정 지원 △양 기관의 에너지 체험 시설 현장 제공 및 교육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2012년 12월 건립된 국내 최초의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의 모델을 제시하고 실증적 구현을 통해 제로에너지빌딩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에너지공사의 ‘태양광 실증단지(Solar Campus)’는 다양한 BIPV(건물 일체형 태양광) 패널을 활용해 건물과 환경이 이뤄진 도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제로에너지 건축과 서울에너지공사의 태양광 실증단지를 연계한 서울형 에너지 체험교육은 두 기관이 보유한 신재생 에너지 실증 현장을 결합함으로써 에너지 실증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형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 중립 에너지 정책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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