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비상근무조 투입 등 안정적 열공급 총력

[이넷뉴스] 서울에너지공사가 겨울철 열공급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완, 공사)는 겨울철 열공급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및 열공급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비상근무조를 투입하는 등 안정적 열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겨울철 열공급시설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이 목동열병합발전소 및 열수송관 등 현장을 찾아 보일러를 포함한 열원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공사는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24시간 현장근무자를 배치해 빈틈없는 점검과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긴급상황 발생 대처에 나서고 있다. 특히, 스마트재난안전센터 특별비상근무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서울에너지공사 이기완 사장직무대행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겨울철 열공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현장관리와 안전점검 업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열공급권역 내 지역아동센터 방역지원을 실시, 지역상생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올해도 주기적인 방역지원을 이어나가 지역아동센터의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방역 대비 품질을 개선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양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로 시작해 올해는 강서구의 아동복지시설까지 확대해 총 16개 소에 188회(전년 대비 44회 증가) 방역지원을 실시했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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