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삼성전기, 전자장비 브랜드평판 1위···일진머티리얼즈 2위로 '훌쩍'

[이넷뉴스] 2022년 7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3일 전자장비 상장기업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삼성전기, 2위 LG이노텍, 3위 일진머티리얼즈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자장비 상장기업 78개 브랜드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13일부터 7월 13일까지의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0,664,124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446,630개와 비교하면 10.98%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간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해 분석했다. ​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삼성전기, 일진머티리얼즈, LG이노텍, 대덕전자, 솔루스첨단소재, 심텍, 우리기술, 대주전자재료, 다원시스, 비에이치, 이수페타시스, 코나아이, 솔루엠, 이트론, 포인트모바일, 삼진엘앤디, 고영, 자화전자, 써니전자, 상아프론테크, 하나기술, 옴니시스템, 에스티큐브, 파크시스템스, 아이티엠반도체, 모다이노칩, 옵트론텍, 이브이첨단소재, 인터플렉스, 에이프로 순이었다.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기(대표 장덕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649,581, 미디어지수 1,001,620, 소통지수 287,357, 커뮤니티지수 1,271,761, 시장지수 2,367,7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578,04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333,596과 비교하면 23.94% 하락했다.​

2위 일진머티리얼즈(대표 양점식)​ 브랜드는 참여지수 699,098, 미디어지수 1,000,666, 소통지수 168,774, 커뮤니티지수 398,541, 시장지수 753,7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20,83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586,196과 비교하면 16.81% 상승했다.​

3위 ​LG이노텍(대표 정철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266,044, 미디어지수 397,196, 소통지수 137,583, 커뮤니티지수 231,764, 시장지수 1,895,1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27,74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324,529와 비교하면 11.94% 하락했다.​

4위 대덕전자(대표 신영환) 브랜드는 참여지수 327,574, 미디어지수 469,464, 소통지수 96,485, 커뮤니티지수 350,389, 시장지수 326,73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70,64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879,010과 비교하면 16.41% 하락했다.​

5위 솔루스첨단소재(대표 진대제·서광벽) 브랜드는 참여지수 211,839, 미디어지수 305,829, 소통지수 52,551, 커뮤니티지수 68,912, 시장지수 355,9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95,03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91,592와 비교하면 16.50%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전자장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삼성전기(대표 장덕현)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전자장비 상장기업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7.23% 하락, 브랜드이슈 10.55% 하락, 브랜드소통 13.49% 하락, 브랜드확산 18.55% 하락, 브랜드시장 8.32%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전자장비 상장기업 2022년 7월 브랜드평판에서 분석한 브랜드는 삼성전기, 일진머티리얼즈, LG이노텍, 대덕전자, 솔루스첨단소재, 심텍, 우리기술, 대주전자재료, 다원시스, 비에이치, 이수페타시스, 코나아이, 솔루엠, 이트론, 포인트모바일, 삼진엘앤디, 고영, 자화전자, 써니전자, 상아프론테크, 하나기술, 옴니시스템, 에스티큐브, 파크시스템스, 아이티엠반도체, 모다이노칩, 옵트론텍, 이브이첨단소재, 인터플렉스, 에이프로, 엔시스, 엠투아이, 제이씨현시스템, 유일에너테크, 에스에이엠티, 뉴프렉스, 아이씨케이, 아이디스, 현우산업, 아모그린텍, 위드텍, 에이치시티, 광전자, 삼양옵틱스, 세코닉스, 바이오스마트, 슈프리마, 제이앤티씨, 코리아써키트, 매커스, 상신전자, 인콘, 에스텍, 카스, 센코, 유니온커뮤니티, 씨엔플러스, 브이원텍, 에이엔피, 동일기연, 모아텍, 이랜시스, 남성, 대동전자, 에스디시스템, 윈텍, 디티앤씨, 삼화전자, 인터엠, 디에이피, 빛샘전자, ITX-AI, 슈프리마에이치큐, 백금T&A, 삼영에스앤씨, S&K폴리텍, 포커스에이치엔에스, 슈프리마아이디이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