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 육성 위해 추진

‘2023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중진공 제공)
‘2023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중진공 제공)

이넷뉴스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중진공)은 내달 10일까지 ‘2023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레저장비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진공은 2005년부터 고부가가치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다. ▲자전거 부문은 자전거,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 킥보드), ▲해양레저장비 부문은 수상레저안전법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개발하고자 하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기술을 자유롭게 도출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를 대상으로 1년간 최대 1.2억 원(총 사업비의 75% 이내)까지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제품 국산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다.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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