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3% 오른 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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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40분 기준 한전KPS(사장 김홍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오른 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9억 원이다.

이날 한전KPS는 전국 복지시설 12개소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2022년도 사업을 통해 전남 곡성군 소재 바울요양원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전남 곡성군, 전북 무주군, 경북 예천군, 경남 밀양시 등 전국 12개 복지시설에 사업비 1억6,500만 원을 지원해 총 66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치를 마쳤다.

4년간 누적 35개 소에 총 206㎾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보급했으며, 이는 연간 124tCO2-eq(이산화탄소상당량톤)가량의 온실가스 배출량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는 어린 소나무 4만 4,000여 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맞먹는다.

복지시설은 개소당 연간 수십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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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는 ‘22년도 빛나눔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전국 12개소 복지시설에 태양광 설치를 완료하고, 1월 18일 전남 곡성군 소재 바울요양원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한전KPS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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