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2.3% 상승한 36450원에 거래

[이넷뉴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 7분 기준 한전KPS(사장 김홍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3% 상승한 3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5.6억 원이다.
이날 한전KPS는 지난 13일 열린 '2023 국가산업대상’에서 2년 연속 ESG 지속가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심사에서 한전KPS는 ‘Green Energy와 함께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 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공공분야 ESG경영을 선도하는 표준모델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전KPS는 최고경영자(CEO) 경영방침에 ▲혁신과 성장 ▲안전과 신뢰 ▲상생과 투명 ▲공정과 행복 등의 ESG경영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
김홍연 사장은 “심각한 기후변화 문제와 글로벌 교역 체제 재편으로 인해 ESG 경영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앞으로도 한전KPS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뛰어 넘어 미래세대의 번영을 위해 투명하고 적법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친환경, 사회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기사제휴 및 보도자료 발송 ▶ news@enetnews.co.kr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