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33,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후 1시 33분 기준 한전KPS(사장 김홍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3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0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4.5억 원이다.

이날 한전KPS는 설 연휴를 앞두고 나주시, 광주지방보훈청,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잇따라 찾아 모두 2,5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후원해 홀몸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되도록 했다. 광주보훈청에는 재가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보훈가정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는 동장군을 막아줄 방한용품을 지원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국토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군 31사단에 100만 원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

전달되는 지역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은 물론이고 물품 구매를 통해 지역 상권으로 후원금액이 유입돼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한전KPS 제공)
한전KPS 본사 전경. (사진=한전KPS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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