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생물공학 12월 브랜드평판 1위···진원생명과학·네이처셀 뒤쫓아

[이넷뉴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알테오젠, 2위 진원생명과학, 3위 네이처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생물공학 상장기업 4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11월 26일부터 2022년 12월 26일까지의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740,78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263,836개와 비교하면 8.6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알테오젠, 진원생명과학, 네이처셀, 바이오니아, 신라젠, 휴젤, 메디톡스, 에이비엘바이오, 제넥신, 케어젠, 셀리버리, 차바이오텍, 헬릭스미스, 유바이오로직스, 오스코텍, 메디포스트, 유틸렉스, 아미코젠, 앱클론, 아이진, 올릭스, 고바이오랩, 펩트론, 오리엔트바이오, 셀리드, 코아스템컴온, 진매트릭스, 강스템바이오텍, 티앤알바이오팹, 서린바이오 순이었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알테오젠 브랜드는 참여지수 243,132 소통지수 368,387 커뮤니티지수 474,204 시장지수 900,4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6,12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050,093과 비교해보면 3.12% 하락했다.​​

2위, 진원생명과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400,899 소통지수 528,483 커뮤니티지수 685,409 시장지수 309,2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24,04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89,094와 비교해보면 38.51% 상승했다.​​

3위, 네이처셀 브랜드는 참여지수 556,710 소통지수 432,544 커뮤니티지수 410,433 시장지수 473,3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3,08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478,389와 비교해보면 24.42% 하락했다.​​

4위, 바이오니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277,132 소통지수 402,398 커뮤니티지수 385,813 시장지수 404,7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0,10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573,096과 비교해보면 6.55% 하락했다.​​

5위, 신라젠 브랜드는 참여지수 754,591 소통지수 185,933 커뮤니티지수 129,519 시장지수 380,4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50,47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02,748과 비교해보면 44.6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알테오젠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12% 상승, 브랜드소통 5.11% 하락, 브랜드확산 23.26% 하락, 브랜드시장 2.3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5일 알테오젠은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완제품 ‘테르가제’의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를 14일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임상기관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임상 결과와 그 통계적 유의성 등을 담고 있다. 알테오젠은 이를 기반으로 테르가제의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CSR을 기반으로 내년 중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최대한 빠른 기간에 허가를 받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