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998,130개 분석

삼성전자가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6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진원생명과학 2위 네이처셀 3위 알테오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생물공학 상장기업 4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7월 25일부터 2022년 8월 25일까지의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998,13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6,734,421개와 비교하면 12.8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8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진원생명과학, 네이처셀, 알테오젠, 바이오니아, 휴젤, 메디톡스, 셀리버리, 헬릭스미스, 에이비엘바이오, 제넥신, 케어젠, 차바이오텍, 유바이오로직스, 서린바이오, 메디포스트, 진매트릭스, 오스코텍, 유틸렉스, 앱클론, 아이진, 셀리드, 티앤알바이오팹, 아미코젠, 제노포커스, 아시아종묘, 올릭스, 오리엔트바이오, 비엘, 펩트론, 고바이오랩 순이었다. ​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진원생명과학 ( 대표 박영근 ) 브랜드는 참여지수 543,868 소통지수 669,120 커뮤니티지수 916,424 시장지수 424,1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53,58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478,899와 비교하면 26.60% 하락했다.​

2위, ​네이처셀 ( 대표 라정찬 ) 브랜드는 참여지수 574,199 소통지수 640,954 커뮤니티지수 484,819 시장지수 687,892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7,86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593,253와 비교하면 7.92% 하락했다.​​

3위, 알테오젠 ( 대표 박순재 ) 브랜드는 참여지수 249,492 소통지수 368,241 커뮤니티지수 412,001 시장지수 1,295,6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5,406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475,611와 비교하면 6.07% 하락했다.​

4위, 바이오니아 ( 대표 박한오 )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202 소통지수 468,975 커뮤니티지수 489,424 시장지수 356,015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67,61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406,073와 비교하면 30.69% 하락했다. ​

5위, 휴젤 ( 대표 손지훈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3,344 소통지수 275,518 커뮤니티지수 408,468 시장지수 707,8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5,20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596,125과 비교하면 6.3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8월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진원생명과학 ( 대표 박영근 )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생물공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7.67% 하락, 브랜드소통 9.64% 하락, 브랜드확산 19.10% 하락, 브랜드시장 5.4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8일 진원생명과학은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자회사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에 건설한 신공장 준공식을 10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관계자는 "신규 공장은 4개의 개별 제조 트레인을 갖추고 있으며, 최첨단 생산장비로 3000ℓ(리터)를 초과하는 유연한 발효 용량과 GMP 충전 및 마감 기능도 확장됐다. 신규 공장이 VGXI의 새로운 본사로 이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공장에는 맞춤형 치료를 위한 소규모 신속 생산 서비스 및 mRNA 전용 구역도 마련됐다"고 부연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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