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5.4% 하락한 9530원에 거래

[이넷뉴스] 셀리드 주가가 5%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14분 기준 셀리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4% 하락한 9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6.6억 원이다.
이날 셀리드는 GMP센터에서 이노베이션바이오와 약 50억 원 규모의 이중 CAR-T 세포 치료제 ‘IBC101’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셀리드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베이션바이오의 이중표적 CAR-T 세포 치료제 ‘IBC101’의 임상 1/2a상 임상의약품 GMP 생산과 품질관리 및 출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셀리드는 다양한 벡터부터 세포유전자치료제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한 시설과 함께 검증된 벡터 개발과 생산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들을 위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셀리드 강창율 대표이사는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GMP시설과 전문인력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바이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유병철 이노베이션바이오 대표이사는 “인듀라-셀은 임상에 진입하는 고난도 CAR-T 치료제 기술로, 후발 주자인 국내와 선진국의 기술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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