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상임감사 내부통제 강화 의지 천명

[이넷뉴스] 한국에너지공단(상임감사 전은수, 공단)은 지난 18일(금) 서울 삼청동 감사원에서 열린 2022년 자체감사활동 및 자체감사사항 포상 시상식에서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공단은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지심사대상 준정부기관 중 유일하게 자체감사활동 발전 자체감사기구로 선정됐다.
이는 ▲감사 인프라 개선 ▲감사인 역량 강화 ▲제도개선 요구사항 및 모범사례 발굴 등 지난해 감사 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부문 전반의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및 국가 전체의 감사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대상기관의 규모 및 업무특성 등을 고려해 220개 실지심사 대상기관과 449개 서면심사 대상기관으로 구분해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대 항목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상훈 공단 이사장은 지난 14일(월) 공단 상임이사 및 부서장이 참석하는 경영전략회의에서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잇달아 발생한 횡령사고 등으로 인해 공직사회에 그 어느 때보다 내부통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께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기관차원의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은수 공단 상임감사는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정부, 국민적 요구가 커짐에 따라 기관장과 뜻을 같이하여 공단의 내부통제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재정비하여 국민과 구성원이 신뢰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며, “이를 통해 이번 수상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을 넘어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넷뉴스=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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