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544,183개 분석

[이넷뉴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제주맥주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10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544,183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106,306개와 비교하면 12.67%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제주맥주, 무학, 국순당, 보해양조, 흥국에프엔비, 풍국주정,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 대표 김인규 ) 브랜드는 참여지수 315,388 미디어지수 241,841 소통지수 1,569,996 커뮤니티지수 1,260,699 시장지수 4,445,381 사회공헌지수 415,2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248,51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743,410과 비교하면 6.52% 상승했다. ​

2위, 롯데칠성 ( 대표 박윤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97,825 미디어지수 404,497 소통지수 706,021 커뮤니티지수 1,567,578 시장지수 3,153,235 사회공헌지수 333,1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262,29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981,492와 비교하면 21.54% 하락했다. ​

3위, 제주맥주 ( 대표 문혁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6,216 미디어지수 162,685 소통지수 979,760 커뮤니티지수 888,298 시장지수 220,449 사회공헌지수 52,0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19,41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632,185와 비교하면 8.08% 하락했다.​

4위, 무학 ( 대표 최재호, 최낙준 ) 브랜드는 참여지수 67,578 미디어지수 162,625 소통지수 570,295 커뮤니티지수 736,707 시장지수 341,620 사회공헌지수 275,7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54,60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267,407과 비교하면 70.00% 상승했다.​

5위, 국순당 ( 대표 배상민 )​ 브랜드는 참여지수 83,660 미디어지수 118,348 소통지수 545,823 커뮤니티지수 307,363 시장지수 295,544 사회공헌지수 28,23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78,977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276,655와 비교하면 57.9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 대표 김인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0.96% 하락, 브랜드이슈 42.20% 하락, 브랜드소통 0.46% 하락, 브랜드확산 14.08% 하락, 브랜드시장 18.47% 하락, 브랜드공헌 93.4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진행하며 자원재사용의 의미를 되새겨왔다.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통해 지난 10년간 총 35,523점의 헌 물품을 재활용했다. 이는 헌 물품들을 폐기 시 발생하는 202,427킬로그램(kg) CO2(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소나무 7만 3천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적 효과와 맞먹는다.

또 물품 판매 수익 약 5천만 원과 물품 기부 대신 기부금으로 참여하는 협력사와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약 1억 8천만 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 임직원들과 협력사의 기부가 만들어낸 놀라운 결과물이며, 아름다운하루 나눔바자회에 10년간 변함없이 적극 동참해주신 협력사 및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를 표한다.하이트진로는 환경을 보호하고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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