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여주팜’사업, ESG 사회분야 우수사례로 평가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한난)는 지난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에서 ‘사회(Social)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ESG 경영체계를 마련해 ESG위원회 신설, ESG 성과측정 모델 개발, ESG 경영전략 수립, 공공포럼을 통한 ESG 우수사례 공유 등 ESG 경영의 안정적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난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형 온실가스 감축사업, 국내 최초 열에너지 제품군에 대한 ‘저탄소 제품’을 인증 등 환경적 성과 외에도 ESG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보고서 공개를 확대하는 등 정보공시를 강화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발달장애인 스마트팜 일터인 ‘푸르메여주팜’사업이 ESG 사회분야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2020년 9월 설립된 ‘푸르메여주팜’은 한난, 여주시, 푸르메소셜팜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된 국내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발달장애 청년 39명이 태양광 등 신재생 융복합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2025년까지 중증장애인(발달장애인) 67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수상은 ESG 경영이 요구되는 공기업으로서 한난의 ESG 경영 혁신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힌 뒤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 국민 곁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다양한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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