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 시행

황창화 한난 사장(왼쪽)이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난 제공)
황창화 한난 사장(왼쪽)이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난 제공)

[이넷뉴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한난)는 추석 연휴기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및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26일부터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6일 파주지사를 방문해 호우·태풍에 의한 안전 취약지점 관리상태, 유지보수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 재난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이번 추석 연휴 중 투철한 안전 의식으로 안정적인 열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 앞으로도 한난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공기업으로서, 철저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난 경영진은 동탄지사(부사장, 8.26), 광주전남지사(운영본부장, 8.31), 삼송지사(안전기술본부장, 9.5), 청주지사 및 세종지사(건설본부장, 9.6~7) 등 전국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현장 특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한편, 한난은 지난 8월부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은 시대적 요구상황에 발맞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 위해요소 집중점검, 재난 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 캠페인 등 안전실천 활동을 국민과 함께 집중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지난 7월 21일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여한 2022년 제3회 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각 기관의 실천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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