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3% 하락한 446,5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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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3%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6일 오전 9시 24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주가는 전일보다 3% 하락한 44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7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39억 원이다.

이날 오전 LG에너지솔루션은 발달장애인복지협회, 디스에이블드와 함께 ‘꿈나무(꿈을 나누는 무대)’ 프로그램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나무 프로그램은 사랑의 열매 주관으로 예술적 재능을 보유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발달장애 아동·청소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전문기관을 통해 추천받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예술 인재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술·음악 특수교사의 1:1 맞춤형 예술교육과 심리치료를 지원하게 된다.

프로그램 수료생은 LG에너지솔루션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63층 ‘엔트럴파크’에 마련된 예술 전시·공연 무대를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임직원 나눔 활동과도 연계해 예술 전시·공연 작품 굿즈(Goods)를 제작하고 임직원에게 판매하며 마련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자립지원 ▲환경복원 ▲나눔을 통한 정서회복 등 사회공헌 3대 방향성을 수립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주북부환승센터에 태양광 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감축에 기여하고 발전수익금을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국, 중국, 폴란드 등 각 해외사업장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직업학교 장학생 지원을 하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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