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0.6% 오른 482,500원에 거래

[이넷뉴스] LG에너지솔루션이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24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 주가는 전일보다 0.6% 오른 48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3만 주, 1일 거래대금은 671억 원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출범 후 첫 국제신용평가사 신용등급 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S&P는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을 BBB+로, 신용등급 전망은 Positive(긍정적)로 평가했다. S&P는 보고서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배터리 생산 관련 축적된 경험, 규모의 경제를 통해 비용 관리 및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Baa1, 신용등급 전망은 Stable(안정적)로 부여했다. 무디스는 “대규모 배터리 수주잔고 및 전 세계적 전기차 판매 가속화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봤다.

이번에 부여받은 신용등급은 사업 전망 및 미래 경쟁력, 재무구조를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투자에 적합한 기업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등급을 받은 주요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 CATL 등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주요 배터리 기업 중 가장 많은 고객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수주잔고는 약 310조 원(2022년 2분기 기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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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LG에너지솔루션 제공

[이넷뉴스=김하린 기자] har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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