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27,050원에 거래

[이넷뉴스] GS리테일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 54분 기준 GS리테일(대표 허연수·김호성)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한 2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9만 주다.
이날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발달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늘봄스토어’ 4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서초구청,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한우리보호작업장과 늘봄스토어 4호점인 ‘GS25서울도로교통공단점’을 10월 초 오픈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GS25는 늘봄스토어 시설 및 인테리어비를, 서초구청은 사업에 필요한 행정 지원,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는 공단 내 장소를 제공하고 한우리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추천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된다.
GS25 늘봄스토어 서울도로교통공단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장애인 직업 훈련 교사가 상담 및 평가를 통해 장애인이 가진 능력에 따른 개별 재활계획을 수립하고 직무 지원 및 교육도 제공한다.
장애인 교육생은스토어매니저 업무교육 수료 후 성취도에 따라 GS25늘봄스토어 매장에서 일하거나 GS25 직영점에서 일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은 “5월 말 3호점인 구립강서점을 오픈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4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힌 뒤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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