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 명 수료

한난 School 접수 홈페이지 화면. (사진=한난 제공)
한난 School 접수 홈페이지 화면. (사진=한난 제공)

[이넷뉴스 박민정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사용시설 교육에 한창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한난)는 2022년도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한난 School)을 시행 중이다.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유지보수 등 전문 기술교육 강화를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열사용시설 기본이론 ▲유지보수 실무 등 총 15차시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현장 실무 중심 콘텐츠를 추가했다. ▲정기·수시 설비점검 방법 ▲지역난방 FAQ 과정 등도 신설됐다.

한난 측은 “올해 한난 School은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약 500여명이 수료했다.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수강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육으로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관리자들의 전문 역량 향상과 이를 통한 지역난방 서비스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교육은 한난과 열수급계약을 체결한 아파트 및 건물의 열사용시설 관리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10월 31일(월)까지 사이버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올해로 13년째 진행되는 열사용시설 관리자 온라인 기술교육 과정은 지난 4월 25일 시작됐다.

학습진도 100% 이상 및 교육 후 시험 10문항(100점) 중 60점 이상을 충족하고, 설문조사를 완료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료증은 수강기간 내 교육을 수료해야 발급된다. 교육운영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계설비법 제20조 유지관리교육 관련 의무사항은 아니다. 관리자의 기술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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