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412,045개 분석

동원시스템즈가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동원시스템즈가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동원시스템즈가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동원시스템즈, 2위 락앤락, 3위 엠투엔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포장재 상장기업 27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는데, 2022년 6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의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9,412,045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습관을 알아냈다. 지난 6월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빅데이터 17,275,580개와 비교하면 12.3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7월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동원시스템즈, 락앤락, 엠투엔, 연우, 율촌화학, 세림B&G, 아세아, 아세아제지, 대영포장, 태림포장, 삼양패키징, 신대양제지, 승일, 한국수출포장, 펌텍코리아, 한창제지, 금비, 한국팩키지, 삼보판지, 세하, 신풍제지, 삼륭물산, 삼화왕관, 대륙제관, 원림, 대림제지, 대양제지 순으로 분석됐다.​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서범원·장성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129,403, 미디어지수 82,679, 소통지수 82,297, 커뮤니티지수 80,883, 시장지수 2,431,692, 사회공헌지수 28,3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35,35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711,462와 비교하면 4.57% 상승했다. ​

2위 ​락앤락(대표 김성훈·김성태) 브랜드는 참여지수 489,908, 미디어지수 287,037, 소통지수 448,805, 커뮤니티지수 414,892, 시장지수 653,325, 사회공헌지수 133,7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27,75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90,802와 비교하면 5.98% 상승했다. ​

3위 엠투엔(대표 서홍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506,734, 미디어지수 275,194, 소통지수 266,477, 커뮤니티지수 95,105, 시장지수 499,383, 사회공헌지수 75,6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18,59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106,068과 비교하면 55.38% 상승했다. ​

4위 ​연우(대표 기중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152,803, 미디어지수 152,145, 소통지수 365,825, 커뮤니티지수 245,959, 시장지수 331,531, 사회공헌지수 44,8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93,07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28,413과 비교하면 39.28% 상승했다. ​

5위 율촌화학(대표 송녹정·신동윤) 브랜드는 참여지수 91,251, 미디어지수 55,112, 소통지수 58,654, 커뮤니티지수 72,345, 시장지수 781,919, 사회공헌지수 21,5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80,87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36,135와 비교하면 15.46% 상승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서범원·장성학)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포장재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확산 15.07% 상승, 브랜드시장 7.79% 상승, 브랜드공헌 14.65%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1일 이차전지용 원통형 배터리 캔 생산 확대를 위해 신공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아산사업장 내 연면적 5,062평 부지에 약 585억 원을 투자해 21700 규격(지름 21㎜, 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캔과 4680 규격(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도입하게 된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동원시스템즈는 연간 약 5억 개 이상의 원통형 배터리 캔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동원시스템즈 이차전지소재연구소 송의환 원장은 “늘어나는 원통형 배터리 수요에 맞춰 공장 및 생산 설비를 증설해 국내외 고객사를 확보해나갈 것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로 꼽히는 21700, 4680 규격 배터리 캔에 대한 차별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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