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924,110개 분석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브랜드평판 1위의 주인공이 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LG생활건강, 2위 아모레퍼시픽, 3위 현대바이오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6월 18일부터 7월 18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924,110개를 분석했다. 지난 6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013,362개와 비교하면 0.3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속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2년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콜마, 클리오, 토니모리, 아모레G, 코스맥스, 한국화장품, 애경산업, 디와이디, 바른손, 코리아나, 라파스, 스킨앤스킨, 현대바이오랜드, 컬러레이, 한국화장품제조, 원익, 내츄럴엔도텍, 올리패스, 제이준코스메틱, 에이블씨엔씨, 협진, 글로본, 현대퓨처넷, 잇츠한불, 오가닉티코스메틱, 네오팜, 메디앙스 순으로 분석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551,779, 미디어지수 547,016, 소통지수 429,255, 커뮤니티지수 2,244,384, 시장지수 1,294,341, 사회공헌지수 194,69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261,46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520,641과 비교하면 16.39% 상승했다.
2위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안세홍, 이동순) 브랜드는 참여지수 795,190, 미디어지수 773,488, 소통지수 682,907, 커뮤니티지수 1,550,486, 시장지수 910,194, 사회공헌지수 254,5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66,77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347,810과 비교하면 14.24% 상승했다.
3위 현대바이오( 대표 오상기 ) 브랜드는 참여지수 974,817, 미디어지수 215,467, 소통지수 208,735, 커뮤니티지수 346,598, 시장지수 132,855, 사회공헌지수 133,0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11,48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365,086과 비교하면 40.22% 하락했다.
4위 한국콜마(대표 최현규) 브랜드는 참여지수 209,409, 미디어지수 186,643, 소통지수 172,791, 커뮤니티지수 409,992, 시장지수 101,477, 사회공헌지수 54,6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4,99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01,343과 비교하면 5.52% 하락했다.
5위 클리오(대표 한현옥)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867, 미디어지수 132,127, 소통지수 182,162, 커뮤니티지수 499,405, 시장지수 28,860, 사회공헌지수 34,52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7,94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039,515와 비교하면 0.1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7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3.02% 하락, 브랜드이슈 17.16% 하락, 브랜드소통 19.85% 하락, 브랜드확산 11.82% 상승, 브랜드시장 2.37% 상승, 브랜드공헌 134.0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특정 물티슈 제품에 대해 판매 중지 및 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회수제품명은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 55로 제조번호는 1LQ다. 회수 사유는 사용할 수 없는 원료(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 혼합물) 검출이다.
LG생활건강은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앞으로도 식약처의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넷뉴스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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