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va Backend 개발자 양성과정 운영

이넷뉴스 = 26일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술 연수기관인 NHN 아카데미와 경남지역 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NHN 아카데미 경남 캠퍼스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2023년 상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정이다. IoT 서비스 개발, AI 머신러닝, Java Backend 개발 및 실전 프로젝트 과정을 1472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학습해 소프트웨어(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NHN 아카데미 및 NHN 계열사 현직자의 오프라인 직강으로 진행되며, NHN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수료 시 NHN 아카데미와 한국표준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수료생은 NHN 그룹사 채용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 보유자 및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가능 대상자로 취업가능한 미취업이다.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은 “NHN 아카데미의 IoT·AI 기반 Java Backend 개발자 양성 과정을 한국표준협회에서 적극적으로 운영 지원해 경남지역 SW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겠다. 과정 수료로만 끝나지 않고, 수료생들이 개발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료 후 6개월 동안 NHN 그룹사 외 SW 인재가 필요한 기업을 발굴해 교육생과 기업을 잇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한국표준협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건강보험 해외판로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 인증 및 특허 지원 ▲해외바이어 박람회, 전시회 참가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매칭 ▲해외 마케팅 ▲통역, 번역 서비스 ▲온·오프라인 플랫폼 입점 ▲해외 홍보물 제작 ▲기술수출(제휴) 등록 ▲사업 아이템 현지화를 지원하게 된다.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 등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넷뉴스 = 임효정 기자 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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