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연동 서비스로 언제든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삭제 가능

KB국민총무서비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총무서비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이넷뉴스 = 11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기존에 쓰던 통장 그대로 사용하면서 모임 통장을 운영할 수 있는 ‘KB국민총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KB국민총무서비스’는 모임 통장 운영을 위해 전용 통장 신규 개설이 필수인 시중 상품과 달리 기존에 쓰던 통장에 모임 관리 기능을 추가해 쓸 수 있다. 상품이 아닌 계좌 연동 서비스로 언제든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삭제 가능하다.

‘KB국민총무서비스’ 이용 고객은 ‘정기회비 현황카드’를 통해 납부자와 미납자를 확인하고 미납자에게 ‘콕콕찌르기’ 알림을 보내 회비 납입을 유도할 수 있다.

또 ‘모임캘린더’를 활용해 모임의 공지사항과 일정 안내까지 가능하며 등록된 일정은 캘린더 외에 알림 기능과 모임전용화면 배너를 통해 모임 구성원에게 공유된다.

모임회비 현황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월별리포트’ 및 KB스타프렌즈 캐릭터를 이용한 모임전용화면 꾸미기, 스티커 모으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있다.

한편, 지난 10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공동주관으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인 ‘당신의 골든라이프, 노후준비 콘서트 시즌2’ 1회차 행사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회차로 구성된 본 세미나는 재무· 비재무 분야 전문가가 풍요롭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과 더불어 실시간 시청자를 위한 Q&A도 제공한다.

1회차 행사는 은퇴를 미리 준비하는 4050직장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의 키워드는 ‘부동산투자’와 ‘연금 절세’다. 1부는 박원갑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이 ‘4050세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전략’ 강연을, 2부는 손경미 WM스타자문단 겸 KB골든라이프 신중동센터장이 ‘4050, 미리 준비하라! 개인형 IRP 절세전략’ 강연을 진행한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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