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대면 채널 수준 상담 및 상품 가입 가능

이넷뉴스 = 12일 업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신개념 영업채널인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의 대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대면 채널 수준의 상담 및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영업점 업무시간보다 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기존에 KB국민은행에 거래가 없던 고객도 화상상담을 통한 상품 가입 및 원스탑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업무 범위도 확대돼 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계대출을 포함한 대부분의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여권,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거래 가능한 신분증 종류가 추가됐고 고객 중심의 사용자 환경·경험(UI·UX)적용을 통해 고객의 사용 편의성도 확대됐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청년 IT아카데미 ‘KB IT’s Your Life’ 3기 수료식을 실시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KB IT’s Your Life’ 는 청소년을 지원하는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 진로 분야의 일환으로 청년층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선발해 3개월 동안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과 금융을 주제로 한 팀 프로젝트 등 금융 IT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료식에서는 국민은행 정보기술(IT) 분야 현직자 특강 및 Q&A, 우수 프로젝트 사례 발표, 우수팀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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