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열린 ‘김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다회용기 현장 홍보 참여
다회용기 사업 소개 및 주문 방법 등 교육하며 소비자 인식 개선 나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다회용기 제공 사업 진행해오고 있어
ESG 경영 일환, 2021년 7월부터 동탄에서 시범 사업으로 진행
김포시 지난 13일부터 다회용기 제공 서비스 시행, 올해 총 6개 지역으로 확대

이넷뉴스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배달특급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소비자를 직접 찾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열린 ‘김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Zero-Waste) 캠페인’에서 배달특급 다회용기 사업의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포시가 주관한 행사는 200여 명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홍보하고, 체험 부스 운영 및 플로깅 등으로 참여자 모두가 환경보호에 대해 배워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달특급은 다회용기 사업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배달특급은 2021년 7월부터 다회용기 도입 사업을 시작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다회용기 사업을 확대 운영해 향후 김포시 폐기물 저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찾은 한 시민은 “그냥 산책 나왔는데 캠페인이 보여서 구경왔다”라며 “다회용기로 배달 음식을 받는 것도 오늘 처음 알았는데 앞으로 이용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배달앱 중 다회용기 제공 사업을 최초로 시작해 지속 가능한 우리 환경을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올해 더 많은 지역에서 다회용기 사업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동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 다회용기 주문은 서비스 중인 지역에 한해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가능하며, 올해 도내 6개 지자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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