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1117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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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삼성물산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 45분 기준 삼성물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11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85.5억 원이다.

이날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갤럭시(GALAXY)는 ‘지속가능’이라는 키워드를 창의적으로 풀어낸 패션 듀오 ‘강혁’과 협업한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자동차 에어백을 이용해 옷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강혁은 2017년 ‘KANGHYUK’ 브랜드를 론칭했다. 

갤럭시는 우아한 테일러링과 현대적 감성을 더한 ‘테일러드 엘레강스’를 컨셉으로, 한국 대표의 프리미엄 남성복 브랜드로 도약하는 차원에서 강혁과 손을 잡았다.

갤럭시와 강혁은 남성복의 대표 아이템인 슈트와 코트를 중심으로, 컷아웃, 벨트디자인, 구조적 실루엣을 강조한 미래적 디자인을 보여줬다.

이번 캡슐컬렉션은 레드, 옐로우 브라운,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등의 컬러로 출시됐다.

갤럭시는 서울 주요 백화점 매장 및 란스미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물론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 등을 통해 이번 캡슐컬렉션을 선보인다.

이원일 갤럭시 팀장은 “갤럭시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독창성과 창의성으로 무장된 강혁과 손잡고 이번 캡슐컬렉션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 남성복으로서 미래적 디자인을 제시하고 미적, 기능적 가치를 더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캡슐컬렉션. (사진=삼성물산 제공)
캡슐컬렉션. (사진=삼성물산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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