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3.6% 상승한 729,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LG생활건강 주가가 3%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오후 2시 43분 기준 LG생활건강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 상승한 72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25.3억 원이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일반 세탁으로 없애기 힘든 황변 얼룩과 세탁 후에도 되살아나는 나쁜 냄새를 없애는 솔루션을 적용한 ‘피지(Fiji)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기능 ‘디나자임(DNAzyme) 효소’를 적용했다. 디나자임 효소란 땀·피지·각질 등에 포함된 사람 몸에서 배출된 DNA 성분을 분해하고, 이 DNA 오염물질이 포함된 세균막을 제거하는 데 도움되는 신기능 효소다.

DNA 오염물질과 세균막은 세탁 후에도 섬유 사이 사이에 남아 있을 수 있어 황변 얼룩과 되살아 나는 퀴퀴한 냄새의 원인이 된다.

이에 대해 LG생활건강은 효소 기술이 적용된 피지 디나자임 딥클린 세탁세제를 사용하면 얼룩과 냄새로 발현되는 오염 원인을 미리 분해하고, 섬유 안감에 숨은 황변 얼룩과 깊게 밴 냄새를 없애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피지 디나자임 딥클린 제품. (사진=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피지 디나자임 딥클린 제품. (사진=LG생활건강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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