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롯데칠성 주가가 2% 이상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12분 기준 롯데칠성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 하락한 18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9.4억 원이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 칠드런’과 교육용 팝업 책 제작 봉사활동 ‘반짝반짝 깨끗하게’를 진행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라이팅 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 랜턴을 전달하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2023년 2월경 캄보디아 등 에너지 빈곤 국가에 전달된다.

이번에 진행한 라이팅 칠드런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과 가족들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임직원 및 가족들까지 함께 했다. 

월드쉐어와 함께 진행한 반짝반짝 깨끗하게는 생활 속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위생 상식과 청결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인지 교육용 동화책을 후원자가 직접 만들어 교육이 필요한 국가의 아동들에게 보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음료가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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