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145,000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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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넷뉴스] 롯데칠성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18분 기준 롯데칠성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3% 하락한 14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0억 원이다.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본관 6층에서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통해 시작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283개소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며 판매액의 2%를 기부금으로 축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3분기(1~9월)동안 ‘사랑나눔매대’를 통해 축적된 약 3억 7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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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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