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보다 1% 하락한 143,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롯데칠성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 32분 기준 롯데칠성 주가는 전일보다 1% 하락한 14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1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9억 원이다.
이날 오전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산 햇 와인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역을 대표하는 품종인 가메로 만든 레드와인 5종이다.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누보 1종,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 빌라쥬 누보 3종, 조셉 드루앙 보졸레 빌라쥬 누보 1종으로 구성됐다.
‘보졸레 누보’는 프랑스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으로 매년 9월 초에 수확한 햇포도를 4~6주간 숙성해 11월 셋째 주 목요일 정시, 전 세계 판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그해 가장 먼저 선보이는 햇 와인이다.
롯데칠성음료 담당자는 “2022년 보졸레 누보는 이상 기후에 따른 작황 부진 및 기타 고환율,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수익성 보단 와인 저변 확대를 위해 가성비가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자 와인 초심자들과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넷뉴스=김강산 기자] kim@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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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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